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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 지도자 고문, 미국의 항공 제재 동참국 보복 시사

2026.09.25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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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제재 여파로 이라크와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 인근 국가들이 잇따라 이란발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자, 이란 최고위층이 강력한 보복을 시사했습니다.

모하마드 모크베르 이란 최고 지도자 고문은 SNS를 통해 "미국의 적대적 정책 실행에 동조하는 것은 이란 국민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주변국들의 항공 제재 동참을 비판했습니다.

또 "역내 비행은 모두에게 자유롭거나, 그 누구에게도 허용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만약 이란이 비행과 공항 서비스 접근을 거부당한다면, 역내 어떤 국가도 이러한 가능성을 누리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의 이 같은 경고는 최근 미국 재무부의 강도 높은 제재 압박으로 인접국들이 이란 항공사의 취항을 전면 금지하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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