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추석 연휴에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심정지에 이른 환자가 34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기도폐쇄 관련 119 출동은 225건, 병원 이송 환자는 162명이었고, 심정지는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송 환자의 71%가 60대 이상 고령층이었고, 10세 미만 어린이도 26명으로 16%를 차지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도 최근 3년간 132건으로 집계돼 명절 음식 조리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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