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 휴게소에도 귀경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안성휴게소 서울 방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귀경길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터]
네, 점심시간을 맞아 이곳은 더욱 많은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휴게소 내부 식당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고요, 야외에서 휴게소 간식 즐기는 분들도 많은데요.
명절 추억을 안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귀경객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김 태 관·노 지 영·김 온 유· 김 유 안 / 경기 안양시 : 부모님 댁이 세종이라서 세종 갔다 가는 길입니다. 내려갈 때는 막혔는데 올라오는 길은 하나도 안 막혀서 기분 좋게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계속 보고 싶어 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올라가고 있어요.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4만 대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9만 대에 달합니다.
짧은 연휴에 전체 이동 인원은 줄었지만,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가장 심하겠고, 밤 10시 이후 대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은 따뜻한 휴게소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있는데요.
커피 한 잔으로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잠시 잊어보고요.
고향에서부터 싣고 온 명절 음식과 선물을 다시 정리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긴 이동에 지치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한 명절 추억에 마음만큼은 풍족해 보이는데요.
오늘 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만큼 출발 전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고요.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틈틈이 쉬어가며 안전 운전하셔서, 무사히 일상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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