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고의적인 조사 지연과 사고 축소·은폐를 주장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으로서 할 일은 안 하고 김정은 심기 경호만 하다가 우리 군 대대장 발목을 앗아가 놓고 이제 와 대통령 잘못을 덮으려 진상조사까지 뭉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6월 북한군 MDL 침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통령에게 어떤 보고가 있었는지 전부 밝혀야 한다며, 만약 사고 은폐를 지시했다면 명백한 탄핵사유이자 이적행위, 외환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DMZ 지뢰 폭발에 대한 정부의 납득하기 힘든 대응과 외교무대에 나가서 김정은 눈치만 보는 대통령 행태를 보면서 군 통수권자 자격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며, 조사 지연에 대한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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