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늘 한국은행을 방문해 신현송 한은 총재와 만나 경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보면서 협력 체계를 강화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신 총재와의 만남을 위해 이른바 '한은 넥타이'를 매고 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 형 일 /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금융시장의 변동성, 외환 자산 시장의 경제성을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리스크를 조기 식별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보다 긴 호흡에서 원화 국제화, 디지털 금융 등 미래 과제는 물론, 잠재 성장률 제고 그리고 성장의 온기 확산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상견례를 넘어 정부와 한국은행 간의 협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더 자주 소통하고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 현 송 / 한국은행 총재 : 정부와 한국은행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각자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 경제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필요 시 긴밀하게 소통 협력하여 정책 간 상호 보완성을 높여갈 필요가 있습니다. 부총리님께서 오랜 기간 우리 경제의 다양한 과제들을 직접 다뤄오신 만큼 앞으로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력해 나가기를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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