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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뢰 폭발' 부상 장병 병문안...'충분한 예우' 약속

2026.09.30 오후 03:46
부상 장병들 "어디 있든 국가 위해 헌신하고 싶다"
이 대통령, 장병들에 치료·재활·충분한 예우 약속
"부상자 예우, 군의 사기와 직결…반드시 챙겨달라"
가족 고충도 청취…"음모론 바로 잡아달라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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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로 부상을 당한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늘 오전 국군수도병원을 직접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회복에 전념할 것을 당부하며, 충분히 예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내용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서부전선 DMZ 지뢰 폭발 사고로 부상 당한 군 간부 3명이 치료받고 있는 국군수도병원에 오늘 오전 병문안을 갔습니다.

지난 21일 지뢰 사고가 발생한 지 9일 만에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부상 장병들을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장병들에게 회복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부상 장병들은 어느 자리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회복 후 군 복무를 계속하고 싶단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치료와 재활은 물론, 군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충분히 예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함께 방문한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참모들에게도, 부상자들의 예우가 군의 사기와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챙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상 장병 가족들의 고충도 경청했는데요, 가족들은 음모론을 펼치는 사람이 많아 힘들다고 호소하며, 이 대통령에게 이를 바로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위문은 부상 장병 가족들의 우려를 반영해, 일체 촬영 없이 조용히 이뤄졌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서부전선 DMZ에선 수색 작전을 하던 육군 25사단 소속 간부 3명이 북한군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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