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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찾아주세요...보라색 스쿠터·스마일 스티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10.02 오전 08:31
"외국인 2명, 광주에서 스쿠터로 아이 치고 달아나"
"아이 치아 뽑혀 피 철철…외국인 2명 그대로 도주"
"주변에 CCTV 없고 도주로 많아…시민들 도움 필요"
해당글 조회수 8만 7천 회…500개 넘는 댓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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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어린 딸이 외국인 남녀가 탄 스쿠터에 치였다며 뺑소니범을 찾아달라는 호소글이 온라인에 올라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희 딸 치고 도망간 뺑소니범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입니다.

작성자가 뺑소니범의 모습이라며 공유한 건데요, 앞에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검은 상의를 입은 남성이 운전을 하고 있고, 뒤에는 베이지색 모자에 청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타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지난 9월 23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도산역 뒤편 굴다리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2명이 탄 전기스쿠터가 자신의 어린 딸을 치고 달아났다며 이 사고로 9살 딸의 이가 뽑히고 부러져 피가 철철 흐르는 와중에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두 명은 그대로 도주했다고 말했습니다.


첨부한 사진 속 아이 사진을 보면 입 주변이 피범벅이 된 가운데 옷에도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요, 아이는 치아 1개가 빠져 재식술을 받는 등 영구치 3개를 상실할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이 스쿠터 운전자와 동승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지만 사고 주변에 CCTV가 없고 중간에 도주로가 많아 범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이의 부친이 직접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건데요, 작성자는 특히 사고를 낸 스쿠터의 색깔이 보라색인 점, 또 차체에 스마일 이모티콘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유심히 봐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조회수 8만 7천 회를 넘긴 가운데 500개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사연에 분노와 우려를 나타내며, 범인을 하루빨리 찾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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