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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물티슈공장에서 추락사고...1명 사망·2명 부상

2026.10.02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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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일) 경기 파주시에 있는 물티슈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사고 경위가 어떻게 됩니까?

[기자]
경기 파주시 파주읍에 있는 물티슈 제조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낮 2시 50분쯤입니다.

당시 작업자들은 물티슈 생산 기계를 크레인을 이용해 2층으로 끌어올리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계를 받치고 있던 팰릿이 균형을 잃자 작업자들이 기계와 함께 4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작업자 2명도 얼굴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노동 당국은 사고 직후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에 나섰고, 무거운 중량물을 취급하는 작업 등에 대해 작업 중지를 명령했습니다.

경찰도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밤사이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버스에 불이 나기도 했죠?

[기자]
네, 화재 당시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중앙버스정류장에 시내버스 한 대가 서 있고, 그 뒤로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젯밤(1일) 9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인근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운전자는 모두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버스 뒤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앵커]
의정부에서는 '노쇼 사기'를 벌인 남성이 송치됐다고요?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매장에 단체 예약을 할 것처럼 접근한 뒤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지난달 18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부터 석 달 동안 의정부시에서 식당이나 노점, 편의점을 운영하는 영세 사업주 9명을 상대로 300만 원가량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단체 예약을 할 것처럼 거짓말한 뒤 당장은 수표밖에 없다며 돈을 빌려주면 방문할 때 갚겠다고 업주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3년 전과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해 구속됐지만 출소한 지 반 년 만에 또다시 '노쇼 사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편집 : 주예찬
화면제공 : 경기북부소방본부·서울동대문소방서·경기의정부경찰서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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