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북 전주에서는 그림책도서전이 열렸습니다.
국내외 그림책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고요?
[리포터]
네, 지금 이곳에서는 국내외 36개 출판사의 그림책이 모인 북마켓이 한창인데요.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전시에서 인상 깊었던 그림책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인기가 많은 출판사 앞은 길게 줄을 서기도 했는데요.
그림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북마켓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기억을 그리다'를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는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그림책 거장들의 원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엄마 마중' 등의 작품으로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내는 김동성 작가를 비롯해, '별이 빛나는 밤'으로 알려진 대만 작가 지미 리아오의 그림책 속 원화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전 세계 신간 그림책 100선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전시도 마련됐는데요.
그럼 전시를 즐기는 관람객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류혜란·김리안 / 대전 도안동 : 전시로 그림책 속에 있는 장면들을 직접 보니까 좀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크게 보니까 더 이해가 잘되고 그림을 이렇게 크게 볼 때는 이런 느낌이구나 느꼈어요.
국내외 작가들의 강연과 그림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그림책 세계에 푹 빠져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올가을, 그림책 한 권으로 잊고 있던 동심 떠올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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