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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 기온 '뚝'...강원 일부 올가을 첫 한파특보

2026.10.05 오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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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찬 바람에 한낮에도 싸늘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강원도 태백과 평창 산지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맹희정 캐스터!

[캐스터]
서울 매헌시민의 숲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어제는 낮 동안 따스했던 것 같은데, 날씨 변화가 심하네요.

[캐스터]
어제는 서울 낮 기온 26도까지 올라 햇볕 아래에서는 다소 덥게 느껴졌는데요.

하루 만에 계절이 바뀐 느낌입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0.7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찬 바람 때문에 더욱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서울 아침 11도, 대전 9도, 안동 7도로 일부 지역은 한 자릿수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도 태백과 평창 산지는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올가을 첫 한파특보인데요.

지난해보다는 20일가량 빠르고, 2005년 이후 가장 이른 기록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대구 23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를 밑돌겠지만, 금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를 전망입니다.

누리호 5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발사대로 이송이 시작되는 내일은 오전까지 고흥 앞바다에 강한 바람과 함께 풍랑이 높겠지만, 발사 당일인 모레는 맑고 바람도 잔잔해지며 날씨로 인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이나 날아가기 쉬운 물건은 미리 점검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매헌시민의 숲에서 YTN 맹희정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윤용준
그래픽 : 김현진

YTN 맹희정 (maeng1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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