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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수청장 5곳 첫 출근...임은정 또 공개 쓴소리

2026.10.06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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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수청장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 5곳의 지방중수청장이 오늘 첫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체로 조직 안정을 강조했지만,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공개 비판해왔던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은 첫 출근길에도 쓴소리를 했습니다.

수원중수청장과 광주중수청장의 발언 차례로 들어보시죠.


[김 형 근 / 수원지방중수청장 : 출범 초기 분명히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부패 수사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보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것을 가장 수사의 중요한 덕목으로 알고 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 부분에 있어서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기존에 수사 기관에 근무했던 분들이 아무래도 수사에 대한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범 초기에는 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임 은 정 / 광주지방중수청장 : 김지용 후보자께서 여러 차례 이런 저런 불미스러운 일에 지휘라인으로 관여하셨던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는데 그분께서도 반대 의견을 개진하셨다고 주장하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이의 제기서를 제출한 바 없고 결재 도장도 다 찍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이고 시민으로서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검찰청이 왜 폐지되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중수청이 다시는 그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영상편집;이은경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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