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폭발 사고를 언급하며, 이런 때일수록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한반도 평화공존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7일) 통일부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이와 같은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한반도의 오래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전체제 아래에서 군사적 긴장이 계속되고 적대와 대결이 반복되는 불안정한 상황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계속 주장하고 정세를 관망하며 북미대화 여지를 탐색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경제는 3년 연속 3%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그사이 달러 환율과 쌀값이 각각 약 7배와 약 6배 급등했다고 보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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