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봉천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명이 화상을 입고, 30명이 대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허연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아파트 사이로 뿌연 연기가 가득합니다.
자세히 보면 한 세대에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아침 8시 50분쯤 서울 봉천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불이 난 지 한 시간여 뒤인 오전 9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오른쪽 귀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 거주민 30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거실에서 충전하고 있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소가 확대되지 않아 대응단계는 별도로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허연진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주예찬
YTN 허연진 (yeonjin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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