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유리의 성' 와타나베 마사코 별세 "파리에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2026.10.13 오후 03:46
이미지 확대 보기
'유리의 성' 와타나베 마사코 별세 "파리에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AD
일본 순정만화의 개척자로 '유리의 성'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마사코 만화가가 지난 3일 향년 97세로 별세했습니다.

도쿄도 출신인 고인은 1952년 '소공자'로 데뷔한 뒤 서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꿈과 로맨스를 다룬 '백마의 소녀', '어머님' 등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대표작은 1970년대 초반에 내놓은 '유리의 성'으로, 소녀의 내면에 있는 선과 악 양면을 담은 작품이며 국내에 정식 출간되지 않았지만 해적판이 시중에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와타나베 마사코의 공식 SNS 계정은 고인의 죽음을 전하며 "만화와 함께한 삶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지만, 수많은 추억들이 보물처럼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 먼저 떠난 남편과 함께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혹시 제가 그리워지면, 제가 파리에 가 있다고 생각해 달라"는 글도 전했습니다.

고인의 대표작인 '유리의 성'은 1971년 쇼가쿠칸 만화상을 탔고, 2002년 일본만화가협회상의 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했습니다.

2006년에는 일본 여성 만화가로서는 처음으로 훈장인 '교쿠지츠쇼쥬장'을 받았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00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