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3일) 오후 인천 구월동에 있는 복합 상가 건물에서 50대 A 씨가 벌인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서현 기자!
[기자]
네, 인천 구월동에 있는 복합 상가건물입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던 인천 구월동의 상가건물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제 뒤로 2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이실 텐데요.
현재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A 씨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3층을 오가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조금 전인 8시 53분쯤에는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곳을 찾아 현장 조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대행은 2차 피해와 모방범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일면식 없는 행인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 흉기난동이었는데, 사건 내용 다시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인천 구월동에 있는 대형 상업 시설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0대 남성 A 씨가 일면식 없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건데요.
당시 목격자 이야기 들어보시죠.
[강병훈 / 사건 목격자 : 가방에서 칼이 엄청 많이 나왔는데 양손에 칼 들고 있었고, 가방에서도 칼 한 10종류 정도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A 씨 범행으로 모두 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이 여성 피해자는 수술 끝에 다행히 맥박이 돌아와 중환자실에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A 씨를 현행범 체포한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구월동 사건 현장에서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기자 : 나경환, 이승준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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