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국'으로 알려진 한국의 유선 인터넷 속도가 세계 22위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성능 평가 기관인 우클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한국의 유선 인터넷 속도는 251.33Mbps로 세계 22위로 집계됐습니다.
유선 인터넷 속도 1위는 싱가포르였고 아랍에미리트와 칠레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베트남과 태국도 각각 8위와 9위에 올라 한국보다 빠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한국이 250.56Mbps로 세계 6위였습니다.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국가는 UAE, 카타르, 쿠웨이트, 독일, 브라질 등 5개국이었습니다.
우클라는 전 세계 이용자가 매달 실시하는 수억 건의 속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인터넷 속도를 집계합니다.
다만 이용자의 자발적 측정에 기반하기 때문에 표본의 대표성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YTN 박희천 (hc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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