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 등을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오늘(19일) 오전부터 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회장이 경찰에 출석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고액 부조금 수수 의혹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가로 수사를 의뢰한 사건까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계열사 거래처 대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외에도 강 회장은 지난해 5월 장모상 당시 농협 전·현직 임직원 등으로부터 고액의 부의금을 받은 의혹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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