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모스 탄 전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기존 변호인단이 탄 전 교수가 사건의 난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싼값에 변론을 주장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탄 전 교수의 기존 변호인단은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탄 전 교수가 이 대통령의 소년원 수감 이력을 주장했지만, 이는 객관적 증거와 배치돼 사건의 변론이 매우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초등학교 졸업 일자 등 공적 기록이 탄 전 교수의 주장과 양립하기 어려운데도 변호인단에게 관련 증거를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아 사건의 난도가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변호인단은 이런 사정을 고려해 탄 전 교수와 보수 지급 방법을 합의했지만, 탄 전 교수가 돌연 3만6천 달러 일시금 지급을 통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변경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지만 탄 전 교수가 응하지 않았다며, 그 직후 탄 전 교수가 변호인단을 해임했다는 소식이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새 변호인단은 기존 변호인단이 탄 전 교수에게 돌연 거액의 보수를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상황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으면 법적 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