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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금융권 해킹, AI 탓만이 아냐...보호체계 미흡"

2026.10.20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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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금융권의 인공지능 해킹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태를 AI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며, 금융권의 보안 투자와 보호체계 미흡 실태를 지적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을 통해 은행들의 허술한 대응이 드러났다며, 일부 은행은 취약점을 찾아내고도 방치하거나 보고를 늦췄고, 오히려 정보 보호 예산을 줄이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보 유출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고객이 많은데 은행은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하겠다고 한다면서, 피해 신고부터 조사와 배상까지 책임지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손명수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금융보안 체계가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면서, AI가 공격을 자동화하고 고도화한다면, 방어 역시 AI를 활용해 실시간 탐지하고 차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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