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맑은 날씨지만 낮 동안 쌀쌀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낮부터는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낮 기온은 몇도 였나요?
[캐스터]
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6.6도에 그쳤습니다.
아침에 이어 낮에도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요.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했지만, 바람이 무척 차가웠습니다.
늦은 오후에 접어들고 기온은 다시 떨어지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 기온이 11도까지 내려가는 만큼,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은 대체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4도, 대구 8도로, 이맘때 기온을 2~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때 이른 추위가 누그러지고, 이맘때 가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서울 21도, 전주 22도, 대구와 부산 2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3~5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남부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모레까지 제주도에 최고 80mm의 가을비치고 많은 양의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엔 기온이 더 오르겠지만, 일요일부터는 영동과 충청 등 중부지방으로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당분간 날씨는 초강력으로 발달해 북상 중인 30호 태풍 '참피'가 변수인데요.
현재 태풍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주말 이후 태풍이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와 일본에 가까워지겠습니다.
이때 태풍의 강도는 약해지겠지만,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기온변화와 일교차가 무척 클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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