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 티베트 지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지시간 어젯밤(22일) 10시 33분 시짱 자치구 나취시 바칭현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2.40도, 동경 93.79도이며 진원 깊이는 10㎞로 관측됐습니다.
이어, 오늘 아침 7시까지 최고 4.3 규모의 여진이 413회 차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사망자는 16명, 부상자는 54명으로 이 가운에 11명이 중상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가옥 339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고, 일부 철도 구간 통행이 긴급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구조·수색에 최선을 다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국에서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건 2024년 1월 북서부 신장자치구 우스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 이후 처음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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