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김정은, 신압록강대교로 단둥행...당일치기 방중?

2026.10.24 오후 06:04
AD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24일) 오전 중국 단둥에 간 거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중국에 넘어갔는데, 당일치기 방문일 가능성도 나옵니다.

통일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민경 기자, 김 위원장 중국 방문이 확인됐다고요?

[기자]
네,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전 중국 단둥에 도착한 거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 단둥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다리를 이용해 중국에 간 것 같다는 설명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내일(25일)이 중국의 항미원조 기념일, 즉 중공군의 6·25 전쟁 참전 76주년인 만큼, 김 위원장이 중국에서 관련 일정을 소화하려는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김정은 위원장 사망설이 확산할 때라 건재함을 과시한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

중국에선 2인자이자 경제를 총괄하는 리창 총리가 단둥 현지에서 상황을 총괄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에 얼마나 머무를까요?

그리고 시진핑 주석을 만날까요?

[기자]
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국정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바로 북한으로 돌아갈 거로 보인다고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단둥 방문은 이른바 '당일치기'라는 겁니다.

이 분석이 맞는다면 단둥과 베이징의 거리를 고려해봤을 때,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만날 가능성은 다소 낮아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여섯 번째로, 지난 2025년 9월 이후 약 13개월 만입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찾아갔고,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번에 정말 시 주석을 만나지 않는다면, 처음으로 중국까지 가서 북중 정상회담을 하지 않은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 경우,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북중 밀착 관계를 전 세계에 과시하는 일종의 '이벤트'였단 해석이 가능해 보입니다.


한편 김 위원장이, 중국 선전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중국을 찾아갔다는 대목도 주목할 만합니다.

APEC 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북미대화 재개 의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북미 관계도 변화할 수 있단 해석 역시 나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1,85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