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사업의 기존 시공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시공사 입찰을 진행하는 데 대해,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한수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자신의 SNS에 함께 체코 원전 수주를 이뤄낸 기업들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원전은 계약부터 건설, 운영과 마무리까지 100년을 함께하는 비즈니스라면서 주요 일정을 맞추기 위해 더는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도 체코 정부, 팀 코리아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해 성공적인 사업 이행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주계약자인 한수원은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계약조건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협상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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