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미 해병대가 주축이 돼 중공군과 벌인 '장진호 전투'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순간 누가 함께했는지를 일깨워 주는 혈맹의 역사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제76주년 장진호 전투 서면 추념사에서 76년 전 자유와 평화를 위해 온 몸을 던져 싸웠던 장진호의 영웅들을 기억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이 버텨낸 시간, 목숨 걸고 열어낸 길이 흥남철수작전의 기적을 낳았다며 영웅들의 피땀, 눈물 위에 일어선 새로운 생명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영웅들의 헌신은 한미동맹의 견고한 버팀목이 될 것이고, 그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웅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밑거름 삼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강화해 나가고 국제사회 일원으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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