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등에 대한 정부 대응을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북한의 적반하장 식 태도에 굴욕적으로 대처하고, 통일부와 외교부 등 부처 간 대북 정책에서도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경고사격과 미사일 발사 등 충분한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며, 안보 부처가 대응 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여야는 또 국정감사 초반부터 대통령 관저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놓고도 거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과거 기준대로 투명하게 자료를 내라고 촉구했지만, 범여권에서 대통령의 안전과 기밀 보호 등을 이유로 맞서면서 고성이 오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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