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미 좌파의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승리한 브라질 대선 결과에 대해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브라질에서 치러진 대선은 수치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승리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지금 당장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번 선거는 브라질 국민에게 매우 큰 망신거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어느 편도 들지 않았지만, 브라질에서 벌어진 일을 지켜봤을 때 그것은 수치스러운 일이었다"며 룰라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 승리 이후 브라질 주식시장이 급락한 것도 지적하면서 "브라질로서는 대단히 불명예스러운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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