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북제재 위반을 감시하는 국제 협력체인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 일부 회원국과 유럽연합의 최근 추가 제재 시행에 대해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 전략적 실패라고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적대시 정책을 정당화해보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비열한 음모책동이라며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로 낙인하며 단호히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재와 압박은 약자에게 통할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아니라면서 미국과 서방의 상투적인 제재 소동은 핵보유국 지위에 아무러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가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나 되돌릴 수 없게 최종결론이 났다며, 대북제재도 이와 마찬가지로 실효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다무적제재감시팀' 성원국들과 EU의 적대 행위에 다시 한 번 경종을 울리며 그로 인한 응당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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