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내일(2일)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안 주요 방향과 편성 배경을 설명하고, 국회에 처리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올해보다 12.8% 증가한 모두 820조9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부 예산안에는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지원, 미래 성장엔진 확충, 청년 성장 단계별 지원, 양극화 대응·모두의 성장, 국민안전·평화 등 크게 5개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반도체 호황으로 총수입이 200조 원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160조 원 규모로 신설한 '미래대응기금'이 국회 예산 심사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을 확정하며, 법정 시한은 다음 달 2일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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