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 추기경]
최불암 형제님이 정말 혼자가 아니라 많은 분들과 함께하시는 분이셨다는 것을 새롭게 느낍니다.
왜냐하면 어제가 우리 가톨릭교회 전체로 봐서는 하늘나라에 가신 모든 분들, 천국에 계신 그분들이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겠습니까?
우리 세속에서는 핼러윈데이라고 해서 상업적으로 이렇게 하지만 그게 아니라 절대자이시고 생명의 주권자이신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나라에 하나님과 함께 간 모든 분들을 기억하는 모든 성인들의 축일입니다.
그리고 또 오늘은 우리 죄에 대한 보석과 거기에 대해서 보상할 것이 있어서 단련을 받고 있는 연옥에 가 있는 세상을 떠나신 모든 분들. 그런 모든 분들을 기억하는 날이 오늘입니다. 그래서 오늘 최불암 형제님의 장례미사를 드리게 된 것이 참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와 함께 이 세상에서 사시다가 이제는 우리 곁을 떠나 주님 품 안에 잠드신 최불암 프란치스코 형제님의 장례미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가신 프란치스코 형제님의 영혼이 하나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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