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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깨물고 경찰관 때리고...제멋대로 난동 부린 '금발이 너무해' [자막뉴스]

앵커리포트 2026.11.02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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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미국 배우가 최근 여객기에서 승무원을 깨물고 때리며 난동을 부린 일이 있었습니다.

체포된 지 3주 만에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는데요.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셀마 블레어, 영화 '금발이 너무해'와 '헬보이'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인데요. 지난달 11일, 델타항공 여객기 안에서 소란을 피워 착륙 직후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기내에서 승무원 한 명을 때리고, 다른 한 명은 물어뜯고, 비행기 문을 열려고 했다고 하고요. 체포 뒤에도 경찰관과 간호사에게 폭행을 가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그로부터 약 3주 뒤, 블레어는 자신의 SNS에 영상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이렇게 오래 걸려 죄송하고 그 누구에게도 상처나 겁을 주려는 의도가 없었다"면서, 실망하고 상처받고 두려움을 느꼈을 모든 이에게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블레어의 기내 난동,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10년 전엔 술과 약을 함께 먹은 채 비행기 안에서 비명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고요. 그땐 들것에 실려 나갔었다고 하네요.

앵커 : 정채운
자막뉴스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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