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의도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마친 고 최불암 배우가 영면에 들기 전,평생 각별한 애정을 쏟았던 곳을 마지막으로 찾았습니다.
조금 전 취재기자가 있던 곳이기도 한데요.
바로 40년 넘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입니다.
현장 모습 함께 보시죠.
서울 무교동에 있는 초록우산 본부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초록우산 임직원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평생 어린이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살아온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자리인데요.
직원 대표가 추도사를 낭독하며 1985년부터 전국후원회장을 맡아 40년 넘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고인의 삶과 뜻을 기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인과 초록우산의 인연은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모 없는 금동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던 인연이 실제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국후원회장을 맡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면서 인연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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