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난 큰불과 관련해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3차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오늘(2일) 오전 10시 반부터 발화 지점 주변 등을 수색하며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이번 합동감식은 지난달 28일과 30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앞선 감식에서는 최초 발화지점으로 보이는 가구들을 특정했는데, 감식반은 이번 감식에서도 증거물들을 확보해 구체적인 발화 원인 등을 파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구룡마을에서 난 큰불로 12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소방 추산 판자촌 2만8천여㎡가 소실됐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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