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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에 황사 점차 해소...밤사이 기온 '뚝', 서울 3℃ 올가을 최저

2026.11.02 오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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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에서 올가을 첫 황사가 관측되는 등, 서쪽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했습니다.

먼지는 찬바람이 불며 점차 해소되고 있지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찬바람 덕에 황사가 해소되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낮 동안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의 공기가 탁했는데요.

점차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먼지가 금세 해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찬바람이 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엔 서울 기온이 9도, 내일 아침엔 3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겠습니다.

낮 동안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올랐습니다.

서울에서도 올가을 첫 황사가 관측됐는데요.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이제 서울의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경기도와 충남, 제주도도 밤사이에는 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찬바람 탓에 기온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3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요.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광주 5도, 대구 4도 등 남부 내륙 지역도 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예년보다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추위는 금세 풀리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대구 17도 등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지만, 수요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충청 이남에 또다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겠는데요.

특히 주말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불겠고, 밤부터는 경북 동해안에도 강풍이 예상됩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미리 점검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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