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재개 문제를 중재해 온 카타르 대표단이 현지시간 2일 늦은 시간 미국-이란 간 잠정 합의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협상에 정통한 당국자는 "카타르 중재자들이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잠정 합의안을 논의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난 8일 동안 협상이 진행돼 온 미국-이란 합의 초안의 한 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정부가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포함한 자신들의 요구 수용을 조건으로 이틀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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