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내란 부정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범여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5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전체 167명 가운데 찬성 166표, 무효 1표로 가결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는데, 실제 제명을 위해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별도의 징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다만 22대 국회 들어 의원 징계를 심사할 윤리특위는 아직 구성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30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전두환 신군부의 집권 과정이 내란이 아니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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