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유럽연합이 유엔총회에 상정한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국가의 체면에 먹칠하고 사상과 제도를 어찌 해보려는 불순한 목적으로 출발한 정치적 도발 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유엔주재 상임대표부가 공보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어, 이번 결의안이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명시한 유엔헌장에 전면 배치되는 불법 무법의 모략문서, 반공화국 대결문서라고 지적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상정한 북한인권결의안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오는 18일이나 19일쯤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우리 정부는 5년 연속 이 결의안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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