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7일) 결정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A 씨는 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렀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안 해줬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 반쯤 신촌 세브란스병원 5층 진료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얼굴과 손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하는 등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공소청은 어제(6일) A 씨와 면담을 진행한 뒤 범행이 중대하고 추가 범행 위험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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