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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첫눈 관측...추위 속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려

2026.11.08 오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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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에서 올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2010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이른 건데요.

추운 날씨 속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채영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은 지금도 비가 이어지고 있는 거죠?

[캐스터]
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청계천에는 계속해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오가 지났는데도 현재 서울 기온 5.9도에 머물며, 두툼한 외투를 입고도 춥게 느껴집니다.

이른 추위 속, 오늘 오전 서울에서도 공식적인 첫눈이 관측됐는데요.

지난해보다는 26일, 평년보다는 12일 빠른 기록입니다.

서해상에서 유입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로도 확대하겠는데요.

다만, 기온이 낮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진 않겠고, 강원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7도, 대전 10도, 전주 1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화요일 아침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고, 이후 낮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며 예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차로 이동할 때는 안전거리를 넉넉히 두고 서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YTN 원채영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채영 (wonchae0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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