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당국이 22명의 사상자를 낸 크라쿠프 총격 사건을 테러로 간주하고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폴란드 검찰은 사건 이튿날인 현지 시간 8일 "총격으로 6명을 살해하고 경찰관을 포함한 다수를 살해하려 한 이 행위는 테러 범죄에 해당한다"며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날트 투스크 총리는 "지금까지 폴란드에서는 이처럼 극단적인 테러 사건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며 "사람들의 생명을 겨냥해 자행된 이 잔혹한 공격을 우리는 테러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폴란드 국적 용의자 미하우가 극우 사상에 빠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마르친 키에르빈스키 폴란드 내무장관은 이 남성이 "매우 급진적이고 극단적인 민족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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