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버터 향과 은은한 빵 내음이 나는 이곳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작은 제과점.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 어르신들한테 간식을 후원하고 나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 수업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10여 년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제과점의 주인 권강현 씨에게는 특별한 나눔의 계기가 있었습니다.
2010년 우울증을 앓았던 권 씨는 자신을 담당했던 의사에게 '나눔을 통한 이타적인 삶'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때를 계기로 이타적인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디저트를 기부하고 타인을 돕기 시작하면서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디저트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10여 년 전 자신이 마음을 치유한 것처럼 '디저트 나눔'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권 씨.
달콤한 디저트로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권강현 씨를 만나봤습니다.
기획 : 김신영 / 연출 : 한성구, 강민섭 / 그래픽 : 정재은 / 음악 : 장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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