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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곽신애 대표, '리틀 봉준호'만난다...구로어린이영화제 시상

2020.07.08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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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곽신애 대표, '리틀 봉준호'만난다...구로어린이영화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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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제작자와 '리틀 봉준호'가 만난다.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가 오늘(8일) 오후 6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시상자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어린이영화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폐막식에는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가 시상자로 참석한다. 곽신애 대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직접 제작해 출품한 키즈무비 부문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의 영애를 안은 '기생충' 제작자인 곽 대표는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감독에게 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고 싶다며 시상자로 나선 뜻을 밝혔다.

영화제 관계자는 "키즈무비에 출품한 학생 감독들 대다수가 미래의 봉준호 감독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곽신애 대표의 시상은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줄 상징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는 1886편의 영화가 출품되어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장편 27편, 단편 155편이 경쟁부문에 올랐다. 시상 내역으로는 장편부문에 대상, 감독상, 관객상 등을 단편부문에는 단편 대상, 으뜸 창작상, 꿈꾸는 미래상(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만의 특별한 시상부문인 학생단편영화상에는 대상 5작품과 재능상 12작품이 수여된다.

일반 경쟁부문 장편과 단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시상에는 김한기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강신일 심사위원장과 국내 심사위원 및 영화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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