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희-김광식, TV조선 '복수해라' 출연 확정 "긴장감 더할 것"

배우 백승희, 김광식이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백승희와 김광식이 ‘복수해라’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토일드라마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 받은 강해라(김사랑 분)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백승희는 극중 송 이사장의 딸 송선미 역을 맡아 극중 강해라와 김태온(유선 분)과 호흡하며 이들의 야망과 욕망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박진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김광식은 해피크레딧의 직원 최과장 역을 맡아 사장이 소싯적에 하던 일들을 그대로 처리하는 사장의 오른팔로 극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며 꾸준히 필모를 쌓아온 백승희는 지난 7월 종영된 tvN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 육아지 수석기자 박연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또 한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그녀의 연기 변신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광식은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종횡무진 다작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출연 확정에 이어 이번 ‘복수해라’에서도 관록의 연기력과 존재감을 예고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깊은 연기 내공과 실력,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두 배우가 이번 ‘복수해라’를 통해서 또 어떤 연기 변신으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타잇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