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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프로듀서 김현철이 전한 후배 사랑 #박원 #백지영 #박정현

2019.11.20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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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프로듀서 김현철이 전한 후배 사랑 #박원 #백지영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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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함께 작업한 후배들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는 김현철의 10번째 정규앨범 '돛'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LP판으로도 제작돼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We can fly high',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포함한 총 17개 트랙이 풍성하게 수록됐다. 특히 마마무 휘인-화사, 죠지에 이어 박원, 백지영, 박정현, 정인, 황소윤(새소년) 등 프로듀서 김현철이 픽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먼저 김현철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함께 작업한 박원에 대해 "박원과는 유재하 경연대회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는데 박원에게 나중에 꼭 한번 함께 작업하자고 약속했었다. 그걸 이번에서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지영에 대해서는 "내 곡들을 듣더니 직접 골라 불러줬다. 감기가 걸린 상태로 불렀는데 더 잘 나온 거 같다. 우리나라 국보급 목소리다"라며 치켜세웠다.


박정현과의 작업에 대해서는 "(박정현이) 노래를 불렀는데 어떤 감상평 필요없이 넋을 놓고 있었다. 그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줬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김현철은 함께 작업해준 동료 가수들에 대해 감사함을 드러내며 앨범 작업기를 들려줬다.

김현철은 정규 10집 발매와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 CKL스테이지에서 30주년 콘서트 '돛'을 열고 정규 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히트곡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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