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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김유진PD, 3번째 학폭 피해 주장 등장 "진심으로 사과하라"

2020.04.23 오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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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김유진PD, 3번째 학폭 피해 주장 등장 "진심으로 사과하라"
김유진PD와 이원일 셰프 자필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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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했던 김유진 PD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 PD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한 또 다른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최측근 지인이 또 다른 피해자에게 ‘셰프에게 3월 10일 학폭에 관한 SNS 메시지를 보냈고 해당 메시지를 읽고 답장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이원일 셰프는 예비 신부의 과거 학폭 이력을 3월 10일 새벽에 이미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묵인하고 방송에 계속 출연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쓴이는 최측근, 또 다른 피해자가 나눈 대화 내용이라며 캡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김 PD가 친구 3명과 함께 그룹을 이뤄 한국에서 유학 온 동기들을 괴롭혔다는 증언이 담겼다.

이어 “만약 공론화되지 못했다면, 그저 무시하고 조용히 넘기며 꾸준한 방송 출연으로 피해자인 제 마음에 한 번 더 못을 박았을 거라고 예상한다”라며 “하루빨리 피해자들에게 연락하여 진심 얼른 사과 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글을 통해 김 PD가 과거 학교 집단 폭력 가해자의 주동자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에 22일 이원일 셰프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를 전하며 김유진 PD와 함께 출연 중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김 PD는 이원일 셰프의 SNS를 통해 "사실 여부를 떠나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의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연락드려 사죄하겠다. 저를 직접 대면하기 너무 화나시겠지만 제가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라고 적힌 자필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초등학교 시절 김 PD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추가 폭로가 나오며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이원일 셰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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