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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박정민·송은이·박성광 등 故 박지선 빈소 조문...펭수도 추모(종합)

2020.11.02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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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박정민·송은이·박성광 등 故 박지선 빈소 조문...펭수도 추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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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박지선의 빈소에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박지선이 모친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메모의 내용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박지선과 그의 모친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생전 고인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배우 박정민, 박보영을 비롯해 방송인 송은이, 박성광, 김민경 등이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이날 빈소를 찾았다.

펭수 역시 SNS에 과거 박지선이 MC로 함께했던 '2019 EBS 연예대상 파자마 어워드' 사진을 공개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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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박정민·송은이·박성광 등 故 박지선 빈소 조문...펭수도 추모(종합)

개그맨 동료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 "한 번 더 살펴보지 못해서 미안해. 세월의 핑계로 가끔 안부 물어서 미안해. 사랑해 지선아"라고 적었고 김원효는 역시 "아니길 바랐지만...지선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진행 중 박지선의 비보를 전해 들었다. 안영미는 얼굴을 감싸 쥐고 오열하며 스튜디오를 벗어났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그대로 방송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샤이니 키는 "누나 항상 고마워요. 온 마음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미안했어요. 이제 편하게 쉬길 기도할게요"라고 했고 박슬기 역시 "많은 분들이 언니를 보고 웃으셨던 만큼 저 역시 언니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고민, 걱정, 아픔없는 곳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적었다.

배철수 역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박지선이 생전 개그를 하며 자주 불렀던 미니 리퍼튼의 '러빙유'를 선곡해 그를 추모했고, 윤정수와 남창희는 생전 박지선이 좋아했던 H.O.T의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을 선곡했다.

이날 예고됐던 그룹 여자친구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기습라이브가 취소됐으며, 마마무 멤버 솔라 역시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연기하는 등 애도에 동참했다.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사진공동취재단, 자이언트펭TV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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