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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센터 개관

2006.10.05 오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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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로스앤젤레스에 마련됐습니다.

총성없는 전쟁이랄 수 있는 문화 외교에 국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소현 리포터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문화예술과 관광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코리아 센터'가 로스앤젤레스에 문을 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코리아 센터는 문화관광부가 한류 확산과 민족문화 세계화를 선도할 구심점을 마련하려는 사업의 첫 결실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센터를 처음으로 연 것은 베이징, 도쿄과 함께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평가됐기 때문입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한류 확산과 국가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 전세계에 코리아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명곤, 문광부 장관]
"LA를 시작으로 앞으로 코리아 센터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센터 개막식에는 국내외 각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해 한국 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
"한인만이 아닌 다른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면서 풍요로워 지기 때문입니다."

한 미국인은 외국인에게 다소 배타적인 한국인의 습성이 한류 확대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기고 했습니다.

[인터뷰:팀 샤틀리]
"남을 경계하고 약간 배타적인 사고방식이 아직 남아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바뀔것입니다."


개관 행사에는 00 공연과 외국인 요리 경연대회, B-보이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기자]
문화관광부는 다양한 한국 문화 수요에 대응할 신개념 코리아 센터 건립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올 해 하반기 하노이, 부에노스아이레스, 런던, 상하이 등에 문화원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YTN 인터내셔널 부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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