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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코리안 페스티벌

2010.10.28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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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 휴스턴 한복판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에 동포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크게 흥겨워했습니다.

김길수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색동옷을 입고 국악에 맞춰 공연을 펼치는 어린이들.

아기 인형을 달래는 모습이 앙증스럽습니다.

한국 무용단원들이 파란 한복 자락을 휘날리며 부채춤을 춥니다.

현지인들은 처음 보는 공연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다나 릴랜드, 현지 관람객]
"손녀들이 이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하게 돼 기쁩니다. 공연도 매우 좋고 아름답습니다."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동포 음악인들의 무대는 공연의 흥겨움을 한층 더했습니다.

[인터뷰:클라라C, 가수]
"'코리안 페스티벌'을 지원하고 싶었어요. 음식, 문화, 무용 모두 다 무대에서 볼 수 있죠.
한국문화를 같이 나누고 싶어서 여기 왔습니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은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심 훈,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장]
"우리가 한국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고 싶어요. 특별히 이제 외국인들한테요. 그래서 이제 그 사이가 더 가까워지고 더 좋아지게요."


파전 등 한국 음식을 파는 코너에도 현지인들이 몰리면서 음식이 일찌감치 동이 났습니다.

차세대 동포들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동포와 현지인이 한데 어울려 한국의 전통과 현대 음악을 함께 즐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휴스턴에서 YTN 인터내셔널 김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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