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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들 무기한 제작거부 돌입

2012.01.25 오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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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들이 편파 보도에 대한 책임자 문책과 공정성 보도를 위한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무기한 제작 거부에 돌입했습니다.


MBC 기자회와 영상기자회 170여 명은 오늘 오후 총회를 열고 "지난 1년 간 한미 FTA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도에서 공정성이 크게 훼손됐다"며 편파 보도의 책임을 물어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평기자의 대부분이 취재 거부에 돌입하면서 9시 뉴스데스크의 시간이 20분으로 대폭 축소됐으며 자정 마감 뉴스가 편성표에서 빠지는 등 주요 뉴스 프로그램 방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MBC노조도 오는 27일까지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한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으며, 가결될 경우 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MBC 사측은 사규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한다는 게 회사의 방침이라면서 당분간 뉴스를 축소하고 대체 프로를 편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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