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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 CD 담합 의혹 집단 소송

2012.07.29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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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관련 시민단체인 금융소비자원은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에 관한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집단 소송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소비자원은 내일(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한은행 등 18개 은행의 개인, 기업 CD 연동 대출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CD 연동금리로 대출이자를 부담한 개인이나 기업들입니다.

이번 1차 소송신청의 대상자는 500만명으로 추정되며, 1억 원을 대출받은 고객은 2년 반 동안 138만 원을 더 낸 것으로 평가해 보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금융소비자원은 CD금리 담합 여부가 밝혀지면 그 기간까지 확대해 소송 원고인단을 모집하고 밀약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도 이번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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