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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기, "윤창중 귀국 종용한 적 없다"

2013.05.11 오후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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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통령 방미기간 중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대변인이 중도귀국을 지시한 당사자로 지목한 이남기 홍보수석이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고위공직자의 품위 훼손 사건이라며 책임질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승엽 기자!

이남기 수석이 윤 전대변인의 주장을 강력 부인했다고요?

[리포트]

이남기 청와대 홍보 수석은 조금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윤창중 전 대변인의 주장을 조목 조목 반박했습니다.

지금도 브리핑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내용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이 수석은 윤 전 대변인의 중도귀국을 종용한 적도 없고 한국행 항공권을 예약해준적도 없다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의 본질은 고위 공직자의 품위 훼손이라며 자신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이와함께 한미 동맹 강화 등 적지 않은 방미 성과가 있었는데도 한사람 실수로 훼손된 데 대한 안타까움도 나타냈습니다.

이 수석이 윤 전대변인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면서 책임지겠다고 배수진을 치고 나옴에 따라 진실게임 양상으로 치닫던 중도귀국 지시 논란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창중 전 대변은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턴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잘못이 없는 만큼 현지에서 당당히 대처하려 했지만 직속 상관인 이남기 홍보수석이 중도 귀국 지시를 내렸고, 항공권까지 예약하며 자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오승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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